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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8 18일 유성우 관측 (2)
  2. 2009/11/11 몇가지 메시에 목록 관측 (1)
18일 새벽에 유성우가 떨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관측을 나섰다.

다행이 날씨는 맑았고 최적의 날씨였다.

다만 흠이라면 엄청 추운게......

밤 10시 반에 옷을 중무장하고 장비를 챙겨서 나섰다.

장소는 소양쪽 어느 마을..

차에서 내려 하늘을 본순간 숨이 막힐듯이 촘촘히 박혀있는 은색 알갱이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유성우는 망원경이 아닌 맨눈으로 보는 것이지만 어차피 나간거 다른 것도 관측 하기 위해 망원경을 설치 했다.

그리고 유성우가 떨어지길 기다렸다..

밖의 온도는 -4도..

정말정말 추웠다..

뉴스에서 많은 유성이 떨어진다는 말과는 다르게 드물게 하나씩 떨어졌다.

1시간에 3개정도 본듯..

처음에는 사자자리 부근에서 보였고 두번째는 사자자리에서 오리온자리쪽으로 길게 1초정도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오리온자리에서 0.5초정도 잠깐 떨어지는 것을 마지막으로 보고 너무나도 추워서 철수를 했다.

장비를 정리하면서 장비 가방에 하얀 것이 촘촘히 뭍어있길래 봤더니 서리 내린게 언것이었다.

많은 유성을 못봤지만 그래도 3개정도 본걸로 만족하고 있다.

ps. 씨잉과 주변이 충분히 어두웠던 좋았던 관계로 예전에 관측한 것보다 오리온 대성운의 주변의 성운기가 좀더 또렸하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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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19:13 2009/11/18 19:13
예정에는 없었지만 워낙 하늘이 맑아서 여친 졸라서 월드컵 경기장으로 관측을 갔다.

가장 잘보이는 M42(오리온 대성운)을 먼저 관측 했다.
M42의 가운데 밝은 부분이 뚜렷하게 보였다.

그 다음은 M31(안드로메다 은하)를 도입해봤다.
눈으로는 한번도 안봤기 때문에 사진에 있는 것과 그래도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봤으나.....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미리 M31의 위치를 여러번 공부해서 갔기 때문에 위치는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근처를 훑어보니 뭔가 희뿌연 구름같은게 휙 지나가더라...

그 주위에 은하같이 생긴건 그것밖에 없으니 M31이라고 확신은 했으나 살짝 실망...

그리고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그게 맞는것 같다.. 눈으로 보면 희뿌연 구름같이 보인다고 한다.

그 다음은 황소자리 근처에 있는 M45(플레아데스 성단)을 찾았다.

그날은 워낙 구름이 없고 맑은 하늘이라서 처음으로 찾아봤지만 그냥 맨눈으로 봐도 한번에 찾을수 있었다.

맨눈으로 본 M45는 요즘 나오는 10원짜리 동전 크기에 많은 별들이 조밀하게 박혀있는 모습이었다.

일단 가지고 있는 가장 저배율인 28mm로 도입을 해봤는데 너무 크게 보여서 한 시야에 다 안들어왔다. 좀더 저배율의 광시야 아이피스가 땡기는 시점이었다...

11월 17일은 동쪽 하늘에서 유성우가 쏟아진다고 하던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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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13:28 2009/11/11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