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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6 목성 집관측
  2. 2009/10/19 두번째 관측.. (4)
  3. 2009/10/15 첫 관측 (4)

목성 집관측

천체관측 : 2009/10/26 10:07
광해가 없는 곳으로 가지고 나가서 관측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므로 집에서 목성을 관측해보기로 했다.

집 구조상 창문이 매우 작고 집 주변으로 건물이 둘러싸여 있어 베란다쪽 창문으로는 관측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측면 창문을 이용해서 보면 되긴 하다.

하지만 각도상 저녁 8시~9시 사이에만 측면 창문으로 보이므로 관측 시간이 길지는 못하다.
또한 창문에 쇠창살이 붙여있어 시야를 약간 가리기도 하기 하지만 그래도 잘 보기이긴 하더라.

요즘 우리나라 대기가 먼지밀도가 높아서 고배율로 볼때 잘 안보기긴 하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어느 순간 잘 보이는때가 있으니 이를 노렸다.

이날은 가니마데의 영(Shadow)현상이 있는 날이더라. 모르고 봤다가 목성 표면에 위성의
그림자가 아주 또렷히 보이길래 찾아봤더니 이날 가니마데의 영 현상이 있는 날이다더라.

시잉이 별로 좋지 않아 5mm에서도 초점이 잘 안맞았지만 그냥 바로우 끼고 400배로 봐봤다.

꾸준히 좋은 시상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시잉이 좋아질때 목성의 줄무늬와 가니마데의 그림자가 크고 또렷히 보였다.

이날 가장 잘 보이는 아이피스는 10mm짜리였다.

이제 슬슬 달이 저녁시간에 떠오른다..

달이 떠오른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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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0:07 2009/10/26 10:07

두번째 관측..

천체관측 : 2009/10/19 14:54
아버지 생신으로 인해 광주를 방문하게 됬다.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었지만 여친님께서 차를 가져가도 된다는 허락하에 덩치만해서 두사람이나 되는 망원경을 모닝 뒷자리와 트렁크에 가득 채우고 광주로 ㄱㄱㄱ 했다.

일기 예보에서는 오후에는 구름이 걷힐거라고 했는데 왠걸..

가는 도중 비가 오더라.........

남쪽을 향해 가기 때문에 가는 도중 계속 하늘을 보고 갔는데 광주쪽은 그래도 구름이 좀 걷히는 분위기라서 내심 기대하며 갔다.

광주에 도착하니 다행이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좀 많았지만 구름 속도도 빠르고 중간중간 하늘이 보이는 구멍이 있어서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근처 초등학교로 향했다.

처음으로 가장 잘 보이는 목성을 관측해주고..

다른 천체를 볼려고 했으나 구름이 계속 지나가는 상황에 중간중간 구멍이 있는 상태라서 좀 어려웠다.

노트북에 있는 천체 정보를 보고 M31을 겨냥해볼려고 했으나..

관측 두번째인 초보가 그런걸 쉽게 할수 있으랴..

몇번을 삽질 했지만 결국은 찾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두번째 관측에서 배운건 가대가 적도의 방식이라서 북쪽에 맞추고 목성을 보니 적경?? 적위?? 모르겠다.. 암튼 손잡이 하나만 돌리면 흐르는 별 추적이 용이했다.

첫번째 관측에서는 바로 목성을 겨냥했더니 흐르는 별을 추적하기 위해 두개 손잡이를 조작하다보니 힘들었다.

다음 목표는 M31!! 그나마 매우 어둡고 눈이 좋은 사람은 맨눈으로도 보인다는 은하이므로 이를 정복 해야지만 다른 천체를 보기 쉽겠지..

사실 200배 목성도 줄무늬는 뚜렸하게 구분은 됬지만 좀 뭔가 아쉬운 감이 있다.

2배 바로우 + 5mm로 400배를 봐볼까.. 아니면 그냥 2.5mm, 7mm로 각각 400배, 140배를 봐볼까 고민중이다.

가격은 둘다 비슷하고 찾아보니 바로우 쓸거면 그냥 단초점 아이피스를 사용하는게 낫다던데..
후자쪽으로 끌린다..

그런데 돈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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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9 14:54 2009/10/19 14:54

첫 관측

천체관측 : 2009/10/15 01:32
낮에 파인더 정렬을 하고 저녁에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서 목성을 관측 했다.
달을 관측 하고 싶었는데 오늘은 달이 안뜨는 날이므로.....

첫 관측이라서 목성을 잘 볼수 있을거란 기대는 안했는데 의외로 날씨도 좋아서 빠르게 목성을 찾을 수 있었다.

28mm 저배율로 목성의 3개 위성을 봐주시고.. 점차 고배율로 올려서 관측을 진행 했다.
10mm로 봤을 때 목성의 줄무늬가 식별이 가능 했다. 그래서 5mm로 봤더니 어느정도 줄무늬가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좀더 초점을 맞추고 응시를 하니 대적반이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뭔가 좀 아쉬운... 배율을 더 올리면 더 잘 보일 것 같기도 한데..

다시 그분이 오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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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01:32 2009/10/15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