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일은 사람하고 한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1/16 요즘 gpg에서 소란이 되는 어떤 글을 보고.. (12)
대략 일부 분위기를 보고 생각 나는 말..

뭐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이뭐병이 되면 정말 이런 풍토가 만연하는 걸까 ㅠ

그 글을 보고 처음에 누군가 생트집을 잡았을때 그냥

"아.. 그렇게 해석이 됬을지도 모르겠군요.. 제 의도는 xxxx였습니다. 혹시 글로 쓰는 것에서 제가 의도하지 않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는 답변을 달았으면 그냥 끝날 문제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ㄱ-

좀더 점심 드신 횟수가 많고 경험이 많으신 분이 좀 한번 생각을 더 했으면 이렇게 막장까지 가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해명글에서는 책임의 일부를 gpg의 운영방침에 책임회피를 하는 글을 보고..
좀더 점심 드신 횟수가 많고 경험이 많으신 분이 좀 한번 생각을 더 했으면 자신이 뱉은 말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건 이미 알고 있지 않았나 싶다.

네이브 뉴스에 찌질한 초딩비방글을 올려놓고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회손으로 고소 들어와서 구속 되게 된 순간에도 "네이버에서 그런 글 올려도 아무런 시스템적 제재 장치가 없어서 그랬다. 이를 방관한 네이버에 참으로 어이가 없다" 라고 하는 것하고 무엇이 다른가..

성인이면 성인답게 해서 될 것과 해서는 안될 것에 대한 기본적인 사고를 하고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게 민주사회이다.

인간 사회에는 지켜야하는 두개가 있다.

법과 도덕이다.

그중 도덕은 지켜도 그만 안지켜도 그만이다.
그에 대한 책임은 다른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인간말종이라는 호칭으로 댓가를 받는다.

그런 도덕을 안지켰는데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서 "난 원래 이런 사람이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듯이 이런 사람도 있으니 니들이 이해해줘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회피확률 99%를 자랑해도 될까?

집단이라는게 있고, 집단의 도덕이라는게 있는 인간 사회에서 도덕이라는 것을 지키기 싫다면 그냥 태평양 한 가운데 섬 하나 사서 거기서 살면 된다.

굳이 "이 집단의 도덕이 내 수준으로 이해하기 힘드니 내 도덕에 니들이 맞춰"라는 식의 태도는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만약에 그 사람의 도덕이 더 나아서 사람들이 받아들인다면 그때는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여튼 내 생각은 그렇다..

스스로 다른 사람보다 나이가 많고, 다른 사람보다 경험이 많고, 다른 사람보다 실력이 좋고, 다른 사람보다 책을 많이 읽었고, 다른 사람보다 언어에 대한 깊이가 있다고 자칭하는 사람이 한발짝 물러서서 아니면 잠시 담배 한대 피고 와서 답글을 달았으면 더 좋았을 걸.. 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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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6 01:46 2008/01/16 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