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한번도 목욕을 안한 루아를 목욕 시켰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둘려고 했는데 몸에서 사료 냄새랑 x구멍에서 응아 냄새 때문에 못참겠더군요 ㄱ-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금을 들여서 고양이용 샴푸를 구입해서..
목욕을 시켰습니다.

물이라면 너무나도 싫어해서 세면대에 가까이 데려가기만 해도 앵앵 거리면서 발광을 하는지라 목욕한번 시켰다간 팔에 살점이 남아나질 않을거 같아서 고무장갑을 끼고 목욕을 시켰습니다.

인정사정 볼거 없이 물을 끼얺고 벅벅벅 문지른후 샴푸를 씻어내고 말려줬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제 좀 하얀털이 빛이 나더군요 _-_

그 전에는 누리끼리함과 거무티티함이 같이 묻어나오는 요상한 색이었는데..
털에서 좋은 향기도 나고 좋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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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10:30 2007/12/1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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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번째 사진.. 진짜 시니컬해보여..
    고무장갑 끼고 씻긴 주인에 대한 불만가득..ㅋㅋ
    그래도 비싼 샴푸 사서 씻겨줬다고 마지막 사진엔 애교만땅,ㅎㅎ

    • chadr 2007/12/17 00:05  수정/삭제 댓글주소

      지금은 째깐하니까 그런다 하지만 이제 크면 어쩔려나 몰라 ㄱ-
      다행이 암컷이라 수컷보다는 몸집이 작겠지만..
      그래도 다 크면 힘도 세지고 꽤나 힘들거 같은데..

      덜덜..

      그런데 몸은 다 씻어서 좋은 딸기향이 나는데 머리쪽은 귀에 물들어갈까봐 못씻겨줬다는거 ㅋㅋ

      귀를 막고 씻기면 되는데 어찌나 발악을 하시던지 ㄱ-

  2. 아마 생후 5개월 될 때까지는 한 달에 두어번씩 씻겨야할꺼야. 좀 크면 스스로 잘 손질하니까 털만 잘 빗겨주면 될꺼야.

    • chadr 2007/12/17 00:06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래야할거 같아요..
      아직 그루밍도 제대로 잘 꼼꼼히 못하는것 같으니..
      냄새 날때마다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겠어요 ㅋㅋ

  3. 졸리다 -ㅅ- 우앙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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